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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2025년 다시 지급되면서 시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바로 ‘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는가’입니다. 사용처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실사용에 제한이 생길 수 있으며, 지급 수단에 따라 사용 가능 업종도 달라집니다. 서울사랑상품권, 카드 포인트, 선불카드 중 자신에게 유리한 수단을 선택하고, 사용기한 내에 꼭 사용하세요.
민생회복지원금 신청방법 한눈에 보기
서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자동 지급이 아닌 신청형 제도입니다. 본인이 직접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, 수단에 따라 방식이 조금씩 다릅니다.
- 온라인 신청: 정부24, 복지로, 보조금24, 카드사 앱 또는 지역사랑상품권 앱
- 오프라인 신청: 주민등록 주소지 동주민센터 방문 (신분증 지참)
본인 인증과 계좌·카드 정보 입력이 필요하며, 신청일은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요일제가 운영됩니다. 특히 1차 신청 주간(7월 21~25일)은 해당 요일에만 신청 가능합니다.
신청대상과 신청일 알아보기
신청 대상: 2025년 6월 18일 기준 서울시 주민등록자 또는 등록 외국인
소득 하위 90%는 기본 지급 대상이며, 기초생활수급자·차상위계층·한부모가정에는 추가금 10만 원이 지급됩니다. 상위 10%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.
신청 기간:
- 1차 신청: 2025년 7월 21일 ~ 9월 12일
- 2차 신청: 2025년 9월 22일 ~ 10월 31일
지급일: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 지급 사용기한: 2025년 11월 30일까지
민생회복지원금 사용처 총정리
서울 민생회복지원금은 지역화폐(서울사랑상품권), 선불카드, 신용·체크카드 포인트 중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, 사용 가능한 업종은 아래와 같습니다.
사용 가능한 업종
- 전통시장, 소형마트, 슈퍼, 편의점
- 일반 음식점, 카페, 제과점
- 병원, 치과, 약국 등 의료기관
- 학원, 미용실, 세탁소 등 생활밀착 업종
사용 제한 업종
- 대형마트(이마트, 홈플러스 등)
- 백화점, 면세점, 기업형 슈퍼마켓(SSM)
- 온라인 쇼핑몰, 배달앱
- 유흥업소, 사행성 업종, 프랜차이즈 직영점
사용처는 선택한 지급 수단(상품권, 카드)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, 반드시 카드사 또는 지역화폐 앱 가맹점 조회를 통해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.
지역화폐 vs 카드 포인트, 어떤 게 좋을까?
신청 시 선택 가능한 지급 수단은 지역화폐, 카드 포인트, 선불카드이며 각각 장단점이 존재합니다.
지급 수단 | 장점 | 단점 |
---|---|---|
지역화폐 | 가맹 소상공인 매출 지원, 높은 할인율 | 앱 설치 필요, 일부 업종 제한 |
카드 포인트 | 기존 카드로 편하게 사용, 빠른 사용 | 일부 사용처 제한, 지역 경제 효과 낮음 |
선불카드 | 간편 결제 가능, 신분증만으로 발급 | 재충전 불가, 분실 시 재발급 어려움 |
지급 수단은 신청 시 직접 선택 가능하며, 사용처 범위와 개인 소비 패턴에 따라 가장 유리한 수단을 선택하세요. 지급 후 11월 30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잔액은 소멸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.
FAQ: 사용처 관련 주요 질문
- Q. 대형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나요? → 불가합니다. 대형 유통업체는 사용 제한됩니다.
- Q. 배달앱이나 온라인 쇼핑도 가능한가요? → 아니요. 비대면 플랫폼은 모두 사용 불가입니다.
- Q. 병원, 약국 사용은 가능하나요? → 가능합니다. 의료기관은 사용처에 포함됩니다.
- Q. 사용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? → 2025년 11월 30일까지이며, 이후 잔액은 소멸됩니다.